"연구팀은 “에이즈에 걸린 여성의 젖에는 해당 바이러스 입자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라는 두 종류의 감염원이 있다”고 전제하고 “이번 연구결과는 모유가 이들 두가지 감염 경로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천연 물질(모유)에서 에이즈 바이러스 퇴치 인자를 분리해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 ‘공공과학도서관 병원균(PLoS Pathogens)’저널에 실렸으며 같은 날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