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
안티로이드말고 수술해야 하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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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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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갑상선 항진증으로 3년전부터 근처 내과에서 진료받고잇습니다 안티로이드를 하루에 한알씩 복용합니다 정기적으로 피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갑상선에 혹 비슷한 게 있지만 성장하지 않고 잇다하면서 수술하지 않고 약물로 즉 안티로이드만 복용하면서 지내보자하면서 이제까지 오고있습니다만 ====== 근래 감상선암으로 사망뉴스도 나오고..그렇다고 의사한테 수술안해도 되냐고 다시 확인문의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병원으로 가서 수술해야하는지도 궁금하고해서 문의합니다 =================== 제 내용 읽어보시면 아실것입다 세브란스의원에 가서 다시 사진찍고 수술해야 됩니까/ 그냥 여기서 안티로이드복용하고 살까요/ 갑상선 암으로 사망하지나 않을까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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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안녕하세요. 최은순님! 요즘 매스컴에서 갑상선암을 다루는 내용이 많아, 불안해 하시는 마음 충분히 알겠습니다. 현재 까운 개인병원에서 갑상선 항진증으로 치료 받고 있으시군요. 하루에 안티로이드 한알 도로 갑상선 항진증이 조절되고 있다면,현재 항진증 증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수술 하는 경우에는, 복용하는 약물에 부작용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약물로 치료를 할수 없는 경우나 또는 갑상선이 너무 커져서 미관상 보기가 안좋거나, 갑상선 혹으로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하루에 안티로이드 한알 복용에 큰 문제가 없으시다면 항진증은 그렇게 치료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같이 동반된 혹이 어떤 혹 인가가 문제 인데,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양성 (암이 아닌 일반혹) 입니다. 진료하시는 선생님이 양성 으로 판단하시고 자라지 않아서 지켜봐도 될 것으로 판단 하신듯 합니다. 암이 아닌 혹이 확실하고 잘 자라지 않는 작은 결절이라면 두고 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혹시 암은 아니더라도 갑상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성 결절이라면 혹에 대한 치료를 할 수는 있습니다. 혹을 초음파로 보지 않고서는 최은순씨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해 드리기는 어렵군요. 갑상선 항진증은 현재 약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할 것 같으나, 혹에 대해 더 확인해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저희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