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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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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un | ||
내용 | |||
갑상선초음파를 찍었는데 오른쪽엔 결절이 0.9cm정도 크기가 있다고 해서 그건 추후 다시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엔 4cm정도 크기의 물혹이 2개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혹은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에 부었어요.. 아마 갑상선이 부은것 같은데 만지고 아프구요.. 고개돌릴때도 좀 불편합니다.. 갑상선이 갑자기 붓기도 하는건가요?? 물혹부분인데 갑자기 커지기도 하나요?? 병원을 방문해야할지, 아님 좀더 경과를 지켜보다 계속 붓기가 안빠지면 병원 방문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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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안녕하세요. sun 님! 갑상선에 4cm 정도의 혹이라면면 꽤 큰 혹입니다. 순수한 낭성 결절(물혹)이라면 암의 가능성이 없어서 보통 지켜보는 경우가 많지만, 4cm 정도라면 육안으로 표가 나거나 만져질 것 같은데요. 그정도 크기의 물혹이면 증상 유발의 가능성이나, 미관상의 이유로 경화요법과 같은 시술로 크기를 줄여 주기도 합니다. 왼쪽이 부었다고 하시니, 혹시 왼쪽 결절내부에서 출혈로 인해 갑자기 결절이 커진것 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임파선등이 부어서 그런 증상이 있을수도 있고, 아급성 갑상선염 같은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초음파나 촉진을 해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한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