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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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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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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 문의합니다.절제수술과 동시에 유방복원 하는것과 유방복원을 바로 하지 않고 나중에 할경우 어느쪽이 낫나요 장단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복원을 바로하지 않을 경우 절제후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난후에 복원하는것이 가장 좋나요? 그리고 복원수술비는 의료보험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요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입니까? 공개답변이 어려우시면 문자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답변 | |||
안녕하세요 세브란스 유바외과입니다. 유방절제와 재건(=복원)수술을 바로하는것과 시간이 지난 후 하는 것의 장단점은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합니다. '어느 것이 낫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며 수술 결과와 예후(재건수술의 성공여부 및 암의 완치 등)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동시에 하게 되면 유방이 절제된 채로 지내는 기간이 없고 한번만 수술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수술시간이 길어져 장시간 마취와 관련된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는 점과 일반적으로 관상피내암에서는 적용이 안되지만 조직검사 결과 더 진행된 암으로 밝혀지는 경우 추가적인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계획한다면 재건한 유방에 악영향이 있지 않나 하는 문제들이 연구중에 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린대로) 유방 전절제술이 아닌 부분절제술이라면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어 재건수술을 방사선 치료가 끝난 후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다발성 관상피내암은 유방 전절제술을 하고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도 필요없기 때문에 재건의 시기는 언제가 되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는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사정상 따로 한다면 유방절제술의 상처가 완전히 낫고 피주머니 등을 제거한 다음에 시행하므로 일반적으로는 3~6개월 정도 후에 하게 됩니다. 말슴드린대로 방사선 혹은 항암화학 요법을 한다면 이런 치료들이 완료되고 난 후 시행하므로 대개 1년 이상 연기합니다. 비용은 각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유방암 수술도 실제 환자들의 부담액은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꽤 있고 암 수술과는 별개로 재건 수술은 의료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또한 수술 방법과 경과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저희 병원에서 수술하실 예정이라면) 비용과 관련된 문의는 아래의 번호로 연락하셔서 원무과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가장 좋은 방법과 시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완치와 쾌유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