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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N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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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 있는데 갑상선 검사를 하니 혹이 있다고 하네요. 초음파를 하니까 왼쪽에 nodule hypoechogene 10x5mm 하나와 오른쪽에 kyste 10mm 와 4m가 있다고 합니다. 피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습니다. 2년 전에는 왼쪽 혹이 더 작았었는데 조금 자란 듯 한데, 시간이 지나면 더 자랄 가능성이 있는지요. 피검사와 초음파 말고 또 다른 검사를 해야하는지.. 수술을 하면 어떤 수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한국에 가게되면 초음파 사진을 가져가야하는지.. 불어권이라 소견서도 불어인데 연계를 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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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안녕하세요. MINI님. 해외에 거주중이시군요. 갑상선 초음파상 결절이 보이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보통 20-40%정도 관찰되며, 그중 악성의 빈도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혹이 1cm 이상이거나 이전과 비교해봐서 크기나 모양이 달라졌을시 초음파 검사 유도하에 미세침흡입생검술을 하게 됩니다. 이 검사로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2년 전에 검사 하셨다 하더라도, 2년 사이에도 혹이 충분히 커지거나 변화할 수 는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 오셔도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하셔야 하기에, 외국에서 초음파 사진을 꼭 가져오실 필요는 없습니다.(가져오시면 참조는 됩니다.) 그리고, 불어권 소견서라면 저희가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영문소견서를 달라고 하시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지금 알고 있는 갑상선 소견만으로도 진단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