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아주 무더운 날입니다.
그저께까지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폭우가 쏟아졌는데,
시치미 뚝 떼듯이 맑고, 화창하고, 푹푹찌는 한여름 날씨입니다.
월강좌 한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놓고
얼음도 가득가득 얼려놓고,
7월건강강좌를 준비합니다.
7월은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을 했는데요.
부산에서 스피치 강의로 아주아주 유명하신
임찬수 원장님을 모시고,
유쾌한 대화법, 인생이 즐거워지는 대화법에 대해
즐겁게 배워봅니다.
이분이 바로 임찬수 원장님~
훤칠한 키에 장난끼 가득한 표정,
무엇보다 구수한 입담까지~ 멋지십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달 와주시는 환우님들~
30여명의 환우님들과 보호자분들이 와주셨어요~
강의의 시작은 가벼운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작은 동작으로 깔깔깔 웃을 수 있는 게임이었지요~
게임 진행하면서 지적도 하십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빵빵 터트려 주십니다.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위해
많은 에피소드를 들려주셨는데요,
부부 사이의 대화법,
아이들과의 대화법,
나 자신과의 대화법까지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주셨습니다.
한시간 내내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임찬수 원장님께 감사드리고요~
무더위에도 강좌에 참가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하고요~
가시는 길에 챙겨드린 깜찍한 수세미는
맘에 드셨는지요~
8월은 아마 더 더워질텐데,
더욱 유익한 강의를 준비하겠습니다.
8월건강강좌는 8월 26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