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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표적 치료 시작

최근 유방암치료에 대한 개념은 단순한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개개인 마다 치료에 대한 반응이나 예후가 상당히 다르므로 이형성(heterogenous)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에 접근하게 된다, 그러므로 HER-2 과발현에 대한 유방암을 새로이 분류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HER-2는 17번 염색체 단완에 위치해 세포의 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이다, 이것이 과발현되는 유방암에서는 예후가 좋지 않다, 유방암 환자의 20-30%에서 관찰할 정도로 많다, 이전에는 HER-2 과발현 유방암치료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 최근에 이것이 발견되면서 예후가 안좋은 몇가지의 이유가 밝혀졌다, 1.타목시펜 및 특정한 타입의 항암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낮다, 2.과발현되는 유방암이 과발현되지 않는 유방암 보다 재발휼과 사망률이 더 놓은 불량예후 인자 이다, 이런한 환자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1990년대 HER-2단백질의 ECD를 타겟으로 하는 Trastuzumab(Herceptine2)가 개발되었다, 많은 해외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Herceptine과 항암 치룔르 병용한 경우에 항암 치료 단독에 비해 반응률 (50%vs32%) 뿐만 아니라 전체 생존율(25.1개월 vs 20.3개월)까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심장의 독성을 낮추기 위해 AC 4회 사용하기전에 Herceptine을 먼저9회정도 사용하는것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 보다 더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은 Herceptine, docetaxcel의 병용 요법이 단독치료보다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므로 많은 실험연구결과에서 HER-2과발현 유방암 환자에 대한 Herceptine의 보조요법으로 가장획기적으로 유방암 환자의 재발률과 사망율을 줄여주는 보조 요법으로 입증이 되었으나 앞으로 좀더 연구하고 정립해야 할 부분은 이 약제의 투여시기 및 투여기간, 그리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다른 보조항암 요법과의 투여 순서등을 구체적으로 확립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미래의 유방암 환자에서는 한분 한분의 맟춤식으로 치료 받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렇케 하므로 유방암으로 부터 재발이나 사망에 대한 공포심에서 해방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의료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HER-2 +++이상의 과발현이 보이는 경우에는 적용이 된다 ,,,,이유 약값이 대단히 비싼 편이고 치료주기가 일주에 한번씩 1년이상 투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전이성 유방암환자에서만 아니라 조기유방암환자에서도 과발현되는 모든 환자에서 쉽게 사용되어 재발률을 줄이고 생존률을 높이는 좋은 치료가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바라는 마음에서 저희 세브란스 유바 유방암 센터에서는 유방암 표적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