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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유바외과에서는 11월건강강좌가 있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항상 2시 30분에 진행되던 건강강좌이지만

이번엔 석고방향제를 말리는 시간이 필요해 특별이 2시 10분에 서둘러 시작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 처음보는 얼굴에도 쉽게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이름표는 필수에요. ^^

미리 신청해주시면 예쁜 이름표를 준비해놓는답니다.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죠.^^

이번 강좌 간식은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쿠키를 준비했어요.

오늘 강좌의 강사님~

작년에도 강의를 위해 유바외과를 내원해주셨어요.

이번 강의엔 향긋하고 이쁜 석고방향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주셨답니다. :)

만들기 전, 강사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들어야해요. ^^

계랑된 물, 향이 나는 오일, 석고가루를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섞어줍니다. :)

너무 세개 저으면 종이컵이 터져버리니 조심해야 해요~

잘 섞인 석고를 원하는 모양 틀에 넣고 어느정도 굳힙니다.

약간 굳힌 뒤에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꽃을 꽂아요.

꽃다발을 만들어 붙여도 좋고 화분처럼 꽃을 꽂아두어도 예뻐요.

자신만의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거쇼. ^^

따뜻한 곳에서 더 잘 마른다고 해요.

그래서 요렇게 귀엽게 창틀에 올려두시더라구요. ^^

넘 귀여워요.

어느정도 굳은 것 같으면 살살 모양 틀을 빼내어줍니다.

덜 굳은 상태에서 빼내면 톡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모양틀에서 성공적으로 빼내면 나만의 석고 방향제 완성!

향도 좋고 또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서

선물로도 좋고 집에 걸어둬도 인테리어용으로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방향제를 손에 들고서 인증샷도 남겨야죠.

다들 넘 예쁘시네요. ^^